투자전략

[상상인 Macro Daily 12/2(화)]

◆ Stock Market

- KOSPI는 전일대비 0.16% 하락한 3,920.37pt에 마감. 배당소득 분리과세 개편안이 통과되면서 나타난 은행주들의 동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세에 KOSPI는 하락 마감. 반면 KOSDAQ은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

- S&P 500은 전일대비 0.53% 하락한 6,812.63pt에 마감. BOJ가 정책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로 인한 하방 압력이 증시 전반에 작용. 여기에 미국 제조업 경기가 9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지속한 점도 낙폭을 추가 확대

◆ Fixed Income

-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4.5bp 상승한 3.390%에 마감. 11월 수출의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7.7bp 상승한 4.088%에 마감. 시아 시장에서 BOJ 12월 금리 인상 신호에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미 국채 금리도 불안감에 동조하여 동반 상승. 부진한 ISM 제조업 지표에도 불구하고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더 민감하게 반응

◆ Currency

-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0원 상승한 1,468.0원에 마감. 야간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했으나 일본 엔화 강세와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달러 인덱스가 약세를 보인 점이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으로 작용

-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4pt 하락한 99.42pt에 마감. BOJ의 12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 및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부진한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

◆ Commodity

- 금(1월물)은 전일대비 0.44% 상승한 4,239.6달러에 마감. 미 국채 금리 상승이라는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지수가 하락하고 미 증시가 약세 보인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복귀에 따른 금 가격은 상승 시현

- WTI(1월물)은 전일대비 1.62% 상승한 59.5달러에 마감.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 축소 우려가 부각된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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