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상상인 Macro Daily 12/4(목)]

◆ Stock Market

- KOSPI는 전일대비 1.04% 상승한 4,036.3pt에 마감.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대되는 가운데, AI 관련 종목들에 대한 투심이 회복되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 S&P 500은 전일대비 0.30% 상승한 6,849.72pt에 마감. 마벨 테크놀로지의 호실적 발표가 기술주 전반의 매수세를 유도하며 상승.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소프트웨어 할당량 축소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상승폭 일부 반납

◆ Fixed Income

-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2.0bp 상승한 3.365%에 마감. 내년 WGBI 편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한 점이 국고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2.5bp 하락한 4.061%에 마감. 트럼프 당선인이 케빈 해싯을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언급하자 장기물 중심의 금리 상승 압력 심화. ADP 민간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 우려 혼재

◆ Currency

-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원 하락한 1,466.9원에 마감.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과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환율 하락 안정화. 달러 인덱스의 약세 흐름이 원화 가치 상승 요인으로 작용

-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7pt 하락한 98.89pt에 마감. 유로존 PMI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유로화 강세에 연동되며 하락 압력. 미 연준 의장 인선 관련 불확실성과 국채 금리 변동성 주시하며 약세 흐름

◆ Commodity

- 금(1월물)은 전일대비 0.38% 상승한 4,202.7 달러에 마감.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확인되며 하방 경직성 확보.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유입

- WTI(1월물)은 전일대비 0.80% 상승한 59.11 달러에 마감. 미국과 러시아 간의 협상 교착 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감으로 반등 성공. 다만 피치(Fitch)사가 공급 과잉을 이유로 유가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상승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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