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Macro Daily 12/5(금)]
◆ Stock Market
- KOSPI는 전일대비 0.19% 하락한 4,028.51pt에 마감. 미국발 AI 수요 감소 우려에 반도체 섹터의 조정이 이루어졌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로봇 산업을 지원하는 행정 명령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현대차로 대표되는 자동차 섹터가 동반 상승한 점이 증시의 낙폭을 축소
- S&P 500은 전일대비 0.11% 상승한 6,857.12pt에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의 견조함 재확인된 것이 호재로 작용. 헤셋 백악관 고문의 12월 금리 인하 지지 발언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며 상승 마감
◆ Fixed Income
-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0bp 상승한 3.375%에 마감.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선물 순매도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일본과 호주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된 점이 국고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3.5bp 상승한 4.098%에 마감. 고용 지표 호조로 인한 금리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발언으로 상승폭 제한. 단기물 중심으로 정책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되며 혼조세
◆ Currency
-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7원 상승한 1,473.6원에 마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방압력이 높아지는 모습.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와 맞물려 1,470원대 중반의 높은 환율 수준 유지
-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pt 상승한 99.06pt에 마감. 트럼프 당선인의 무역 관세 정책 경계감 및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강세 흐름.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베팅 확대로 인한 엔화 강세가 달러 독주를 일부 견제
◆ Commodity
- 금(1월물)은 전일대비 0.30% 상승한 4,211.8달러에 마감.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 수요 유입. 다만 최근 가격 급등에 따른 은 가격 하락과 동조화되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 WTI(1월물)은 전일대비 1.22% 상승한 59.67달러에 마감. 국 해군의 베네수엘라 인근 배치 등 양국 간 군사적 긴장감 고조로 공급 차질 우려 부각.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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